-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티슨 저렇게 만들다니”…‘미키 17’ 티저 포스터 공개
- 입력 2024. 10.22. 08:02:1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키 17'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또한 티저 포스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기에, 예고편을 통해 ‘미키 17’과는 사뭇 다른 저돌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보여준 ‘미키 18’에 대한 궁금증 또한 오히려 커진다. 한 명의 ‘미키’가 죽은 후에야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의 원칙을 깨고, 같은 데이터로 출력되었지만 돌연변이처럼 다른 성격인 ‘미키 18’이 그려낼 스토리의 변곡점과 긴장감도 기대된다.
‘미키 17’은 2025년 1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