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옥씨부인전' 캐스팅…임지연과 워맨스 케미 예고
입력 2024. 10.22. 10:44:25

김재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재화가 워맨스 케미 장인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재화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 막심 역할로 캐스팅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재화는 주인공 옥태영을 위해 헌신하는 찬모 ‘막심’ 역할을 맡아, 특유의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이 무겁고 정이 많은 막심은 태영의 행복만을 바라며 그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인물로, 김재화의 섬세한 연기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임지연과의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조선 제일의 재주꾼 옥태영 역을 맡은 임지연은 영민하고 당찬 면모를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김재화는 그를 감싸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연기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라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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