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가만히 있던 안혜경은 왜…하하♥별, 경솔 언급에 갑론을박
입력 2024. 10.22. 11:46:21

하하, 별, 안혜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하하, 별 부부가 하하의 前 여자친구인 안혜경을 언급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 EP. 64 별을 보러 떠나요~ 제주도에서 터뜨린 찐친 삼각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하하, 별,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별은 "(부부가) 같이 나오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부부가 나오면 뭐든지 다 얘기할 수 있다. 장난꾸러기 하하가 어색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오늘은 눈치 보지 않는다. 전 여친까지 언급할 수 있다. 여기 쿨하다. 이소라도 나왔다"면서 신동엽과 전 연인인 이소라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별도 "그 영상을 남편과 같이 봤다. 제가 그때 같이 보면서 요즘 오빠 유튜브가 주춤해서 '여보도 해'라고 했다"며 "(신동엽과 이소라가) 멋있었다. 이게 어른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별이 이렇게 쿨한 줄 몰랐다. 결혼하고 나서 '절대 날씨는 안 본다' 이런 소문이 있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혜경은 과거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인 이소라와 함께 20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해 화제가 됐다. 특히 당시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PD 역시 이 만남에 선뜻 동의한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와 달리 하하와 별이 안혜경을 언급한 것은 당사자의 동의가 없었다. 특히 안혜경은 지난해 9월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이었던 송요훈과 결혼한 바. 안혜경이 한창 신혼을 즐기고 있는 시기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신혼부부인데 너무 무례하다",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왜 언급했나", "너무 경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지적했다. 반면 해당 영상에 대해 "그냥 예능일 뿐이다", "쿨하다"와 같은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하하는 과거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과 교제했으며, 2012년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별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유튜브 '짠한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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