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커리어 하이 예고…컴백 당일 앨범 판매량 30만 장 육박
- 입력 2024. 10.22. 13:54: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인기 질주 시동을 걸었다.
아일릿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1일 미니 2집 'I'LL LIKE YOU'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Cherish (My Love)'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곡이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 사춘기 소녀 느낌이 나서 좋다”, “흡인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빠져들어 반복 재생 중”, “멤버들도 노래도 너무 예쁘다”, “뭔가 자극적으로 보여줘야겠다는 조바심이 아닌 아일릿만의 길로 가겠다는 여유와 포부가 잘 보여 대견하다” 등의 글을 남겨 이들을 응원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16시간 만인 22일 오전 10시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데뷔곡 'Magnetic'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한 것 대비 빠른 속도다. 미국,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다수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 10'에 들어 글로벌 인기 확장세도 기대된다.
음반,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일릿의 미니 2집 'I'LL LIKE YOU'는 발매 당일에만 29만 8310장 판매되며 한터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선주문량이 55만 장을 넘었던 만큼 이들의 커리어 하이가 유력하다.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또한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멜론 핫 100에서는 'I'LL LIKE YOU'에 수록된 전곡이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하며 고루 사랑받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빌리프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