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정혜성,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 출연…12월 공개 예정[공식]
입력 2024. 10.23. 09:15:44

윤현민-정혜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싱글남녀’ 윤현민과 정혜성이 만났다.

12월 공개 예정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극본 정성희, 장미/연출 이정섭)는 중고거래를 통해 X부인과 X남친의 물건을 교환하러 만난 이들이,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나누며 혼자 서는 법을 배워가는 싱글남녀의 이야기다. 숏폼 형식으로 지루할 틈 없이 보는 이의 가슴을 두드리는 색다른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베테랑 드라마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섭 감독은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메가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 연출가이다. 그런 이정섭 감독이 숏폼 형식의 드라마를 어떻게 연출할지, 어떤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23일 ‘싱글남녀’를 통해 싱글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줄 두 주인공이 공개됐다. 바로 윤현민(배진석 역)과 정혜성(오다혜 역)이다.

윤현민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배진석 역을 맡았다. 배진석은 결혼 기간 3년 중 2년을 기러기남편으로 살다 이혼한지 6개월 차 된 돌싱남이다. 마음속 깊이 묻어둔 미련을 정리하기로 결심한 배진석은 자신과 똑 같은 처지의 여자 오다혜를 만나 오랜만에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약 1년 6개월 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오는 윤현민의 여심저격 활약이 기대된다.

정혜성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오다혜 역을 맡았다. 오다혜는 겉으로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서 성공을 목표로 살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대한 갈망과 상처를 가진 극F적인 여자이다. 전 남친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하던 중 배진석을 만나 상처를 지워가기 시작한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정혜성이 어떤 로맨스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싱글남녀'는 2024년 12월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런, 빅픽처이앤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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