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진, 귀신도 반한 매너(달려라 석진)
- 입력 2024. 10.23. 13:49:5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월드 와이드 핸섬’ 진의 매너에 귀신도 반했다.
BTS 진
지난 22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1화에서는 폐가 체험에 나선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은 체험 내내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해 귀신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진의 남다른 예능감은 공포 분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특유의 재치로 게임 주도권을 잡은 진은 귀신을 난감한 상황에 빠뜨리고 나서 “힘드오?”라고 묻거나, 배가 고프다며 달려드는 귀신에게 “밥 드세요. 제 다리는 말고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각종 대결에서 승리한 후에는 “참 못하오”라며 귀신을 놀리는 ‘프로 예능인’의 기개를 보여줬다.
한편 이번 화를 끝으로 ‘달려라 석진’은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가 내달 15일 오후 2시 발표된다. 이를 앞두고 진은 오는 25일 앨범 수록곡 ‘I’ll Be There’ 음원을 선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