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폭행 연루' 제시, 도 넘은 악플에 "제발 그만"
입력 2024. 10.23. 20:35:31

제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휘말린 가수 제시가 쏟아지는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23일 제시는 SNS에 "Please stop"이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남긴 "제일 좋은 소식은 X먹고 XX한 소식이 희소식이니까 기대하고 있을게"라는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A씨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제시는 폭행을 말렸지만 별다른 대처 없이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사건 당시 CCTV 영상에는 제시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코알라가 피해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듯한 모습도 담겼고, 이후 A씨는 코알라의 중국인 친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제시는 "가해자는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중국인 친구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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