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장준호 감독, 일신상 이유로 하차[공식]
입력 2024. 10.24. 12:19:01

나인우-이세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연출을 맡은 장준호 감독이 하차했다.

24일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장준호 감독이 일신상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팀으로 합류했던 김형민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현재까지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 아니라 작품에 직접적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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