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정혁·남창희, 서울 6억 원대 내 집 마련 위해 출격[Ce:스포]
입력 2024. 10.24. 22:00:00

구해줘 홈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정혁, 남창희, 양세찬이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위해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알짜배기 꿀팁과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은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진다.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모델 겸 방송인 정혁, 방송인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서울 2~6억 원대 다양한 매물을 임장한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금융과 미식의 도시 ‘홍콩’으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

이번 ‘홍콩’ 편은 MBC 아나운서국의 막내 정영한이 출격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영한은 MBC 아나운서국의 막내로 김대호를 이어 ‘생방송 오늘 저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그는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서 동굴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MBC 입사 전, 여행 프로그램의 영상 PD였다고 밝힌 정영한은 홍콩의 다양한 지식을 쏟아낸다. 그는 홍콩의 집값이 비싼 이유를 지형적 특성 때문이라고 말하며, 국토의 70% 이상이 녹지라서 1/3이 안 되는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집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고 소개한다.

정영한은 센트럴 인근 미드레벨 지역의 매물을 소개한다. 호텔 같은 신축 매물로 홍콩에서는 ‘스튜디오 타입’으로 불린다고 말한다. 럭셔리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18㎡로 우리나라 원룸보다 작다고 한다. 이를 본 코디들은 협소한 내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지만, 이내 가구 배치 꿀팁을 선보이며 홈즈 6년 차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영한은 삼수이포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1960년대 홍콩의 모습이 남아있는 홍콩 노포의 성지로 빽빽한 구옥들이 많다고 한다. 정영한은 이곳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의 집을 방문한다. 홍콩의 리얼한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생애 최초 내 집 마련’ 특집은 이날 오후 10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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