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 정황 녹취 파장 일파만파…소속사 "확인 중"[공식]
입력 2024. 10.25. 09:38:54

최민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방문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 정리 중이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셀럽미디어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과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율희는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최민환이) 만진다거나 돈을 여기(가슴)에다 꽂기도 했다"며 "가족끼리 고스톱을 쳤을 때 식구들이 안 보는 사이 전 남편이 딴 돈을 잠옷 가슴 부위 쪽에 반 접어 꽂았다. 내가 업소 이런 걸 어떻게 알겠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더라. 이건 고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퍼즐이 맞춰지더라. 어머님, 아버님 다 같이 있는데 중요 부위 만지고 가슴 쥐어뜯고 하는 게"라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2022년 7월과 8월경 녹음된 최민환의 녹취록 여러 개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는 다른 남자와 성매매 정황이 의심되는 대화를 나누는 최민환 추정 음성이 담겨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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