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출입 의혹' 최민환, 미디어 활동 중단 "불편함 드려 죄송"[공식]
입력 2024. 10.25. 11:00:44

최민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방문 사실을 폭로해 파장이 일어난 가운데, 최민환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4일 최민환의 전 부인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가슴에 돈을 꽂고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다른 남자와 성매매 정황이 의심되는 대화를 나누는 최민환 추정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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