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션 셰프, 故 김수미 추모 "5일 전에도 통화했는데"
입력 2024. 10.25. 14:49:53

정지선-김수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정지선 셰프가 배우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정지선은 25일 개인 SNS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일 전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 너무 속상하다"라며 "김수미 선생님 사랑한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했다.

두 사람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지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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