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故김수미 애도 "마음 먹먹해, 항상 감사했습니다"
입력 2024. 10.25. 14:58:50

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25일 현영은 개인 SNS를 통해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영은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 2011년 9월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고혈당 쇼크사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영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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