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故 김수미 애도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 오래 기억하겠다"
입력 2024. 10.25. 15:43:24

고 김수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25일 SNS 김 도지사는 SNS에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은 사람의 마음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다"며 "갑작스러운 국민 배우 김수미 님의 작고 소식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도 흔쾌히 수락해 주셨었던 배우님께는 그저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김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김수미 배우님. 거침없이 당당하면서도 한없이 따뜻하고 너그러웠던 김수미 배우님을 오래 기억하겠다"며 "아름다운 곳에서 평안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라고 애도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고혈당 쇼크사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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