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최민환 업소 출입 논란에 "둘의 사생활…모두 쉽게 믿지는 말아야"
입력 2024. 10.25. 18:48:47

이홍기-최민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입을 열었다.

이홍기는 25일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최민환의 전 부인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영상을 게재하며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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