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일복 터진 유재석·하하, 귀촌 제안받은 사연은?[Ce:스포]
- 입력 2024. 10.26. 18:3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재석과 하하가 산골마을에 녹아든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놀면 뭐하니?
2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에서 AS 배달을 하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2일 방송된 ‘배달의 놀뭐’ 편에서 택배 기사로 변신한 유재석과 하하는 인심 좋은 마을 사람들과 케미를 만들며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택배차가 갈 수 없을 만큼 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마을은 배달 음식도 시켜 먹을 수 없었던 곳이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피자, 치킨 등을 배달해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러 산골마을을 재방문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유재석과 하하는 몇 포대를 트럭에 옮겨야 하는지 숫자를 세지 않고 일을 해, 이장님의 불안감을 키운다. 두 사람이 서로를 탓하며 투닥투닥 다투는 와중에 이장님은 “나만 일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이장님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자신 있게 말해보지만, 이장님은 썩 믿지 못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고. 유재석과 하하의 우당탕탕 AS 배달 길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방문으로 거의 홍천 패밀리가 된 두 사람은 고향에 온 듯한 정겨움을 느낀다. 두 사람은 “귀촌할 마음 없어?”라고 제안을 받는가 하면, “우리 마을을 따뜻하게 담아 주셔서 고맙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산골마을 최고의 유명인사가 된다. 산골마을에 녹아든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웃음 배달 서비스를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