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베놈: 라스트 댄스’, 주말 극장가 장악
- 입력 2024. 10.28. 11:22:2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79만명을 넘어선 이 영화는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
'베놈: 라스트 댄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첫 주말(10월 25일~10월 27일) 58만 44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1905명이다.
빌런 히어로의 지평을 연 ‘베놈’ 시리즈의 최종장을 알리는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의 창조자이자 역대급 빌런인 널이 등장, 전편을 뛰어넘는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 바. ‘베놈’ 시리즈의 정체성인 톰 하디가 다시 한 번 빌런 히어로 베놈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베놈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기대감을 증명하듯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첫주, 누적 79만명을 기록, 하반기 최고 흥행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개봉 첫주 관객수(69만 7628명)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반기 개봉 외화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것. 특히 353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의 개봉 첫주 스코어(78만 6720명)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앞으로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빠른 흥행 속도에 힘입어 ‘베놈: 라스트 댄스’는 2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티켓 프로모션은 극장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선착순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 메가박스 빵원티켓은 오늘 오후 4시에 진행되며 CGV 스피드 쿠폰은 내일(29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압도적 스케일,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극강의 액션, 그리고 에디 브록과 베놈의 케미까지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내고 있기에 이번에 진행될 2차 티켓 프로모션 예매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극장별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