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1월 정규 18집 선공개 곡 발매…'주가 조작 논란' 8개월만
입력 2024. 10.28. 13:31:21

임창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벗은 가수 임창정이 음악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MBOX는 "임창정이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창정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야경을 배경으로 한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곡은 12월에 선보일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그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창정의 정규앨범 발매는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창정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임창정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공개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8집 선공개 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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