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멜론 '에디션M' 아티스 스페셜 첫 번째 주인공 선정
- 입력 2024. 10.28. 14:24: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멜론의 에디션M이 ‘아티스트 스페셜’ 첫 번째 주인공으로 ‘가왕’ 조용필을 선정했다.
조용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을 통해 조용필의 음악적 업적을 조명하며,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조용필은 국내외 거장들을 통틀어 멜론 내에서 가장 많은 명반 타이틀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멜론 에디션M ‘아티스트 스페셜’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74세 조용필은 여전히 진화하는 거장이다. 최근 낸 조용필의 20번째 정규앨범 ‘20’은 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김이나, 돌고래유괴단 등 젊은 창작가들과 호흡하며 장르와 세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대중음악의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앞서 ‘에디션M’에서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조용필 관련 매거진과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80s 국내 가요] 가왕 조용필과 분화된 장르들’이라는 제목에서 임진모는 트로트, 민요, 가곡, 소울, 블루스, 록 등 모든 스타일을 구사해 ‘장르의 위대한 통합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조용필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 시대 다양한 장르로 가왕의 담을 넘으려는 경쟁 스타들을 집중 탐구했다.
멜론은 조용필 콘서트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에디션M의 조용필 20집 스페셜 매거진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12월 1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1인 2매 티켓을 총 5명에게 제공한다.
한편, 지난 6월 론칭한 에디션M은 멜론이 대표 뮤직플랫폼의 역량을 기반으로 임진모, 정민재, 김윤하 등 14명의 음악 전문가 집단과 함께 장르의 탄생부터 대표 아티스트의 필청 음반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해설’하는 것을 표방하는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멜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