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박지윤·최동석 '부부 간 성폭행' 의혹 수사 착수
- 입력 2024. 10.28. 19:14:0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경찰이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의 부부 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최동석-박지윤
28일 제주경찰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최동석,박지윤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됐다.
다만 피해자인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사자의 협조 여부가 확인돼야 수사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로 동반 입사해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돌연 파경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스토리앤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