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미미미누, 일베 의혹 부인 "악의적 합성"[전문]
입력 2024. 10.28. 23:16:05

미미미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일베(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의혹을 부인했다.

미미미누는 28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모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 편집 관련 의사 표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미미누의 유튜브 시청 기록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면서 미미미누가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미미미누는 입시,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로, 구독자 165만을 보유하고 있다.

이하 미미미누 입장 전문

민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미미누(김민우)입니다.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습니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미미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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