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김우석♥강나언, 오늘(29일) 나란히 공식석상…열애 인정 후 첫 투샷 눈길
- 입력 2024. 10.29. 08:14: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 동반 참석한다.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석상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우석-강나언
김우석과 강나언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극 중 인싸 중에서도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전교생들에게 완벽한 존재로 추앙받는 '강우빈' 역을 맡았다.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복하고 싶은 '김지은'으로 분한다.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말을 꺼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같은 날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 측도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고 '0교시는 인싸타임'을 계기로 알게 돼 작품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작품 공개 전부터 전해진 열애설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특히 드라마 장르가 하이틴 로맨스라는 점에서 '찐 로맨스'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홍보차 찍은 두 사람의 화보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됐다.
또한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어, 공개 열애 열흘 만에 강나언이 고무신을 신는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96년생인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X1으로 재데뷔했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로 연기에 도전한 이후 드라마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김우석보다 5살 연하다.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엔터세븐,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