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故 이지한, 오늘(29일) 사망 2주기…스물 다섯에 멈춘 청춘
입력 2024. 10.29. 08:17:41

故 이지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故 이지한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故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참사로 향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세상을 떠날 당시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 주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지한은 1998년생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서 신남현 역을 맡아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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