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신동엽 "황정음과 MC 호흡…대박 날 것 같아 기대"
입력 2024. 10.29. 10:54:14

신동엽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황정음과 MC 호흡을 맞춘 소회를 전했다.

29일 오전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동엽, 황정음,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참석했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동엽은 "스케줄이 되게 애매해서 못 할 거 같기도 하고 어떡하지 했는데 황정음 나온다고 하고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출연한다 하니까 '그럼 대박이겠다', '너무 재밌겠다'해서 하게 됐다. 하길 잘했다. 시청자보다 이 장면을 빨리 본다는 게 너무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 존재 자체로도 100점이고 워낙 선천적으로 솔직한 사람이라 거침없이 언니들에게 물어보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해 준다"라며 "황정음이 없었으면 저는 역부족이었을 거다. MC로서 99.9점이다. 'SNL'에서도 그 시즌 중에서도 가장 대박이 났었고 저를 도와줬기 때문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이걸 갚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또 함께하면 대박이 날 것 같다 한껏 기대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솔로라서'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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