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크 아이돌' 이규석, 신보 '내 삶은 아직 진행 중' 발표
- 입력 2024. 10.29. 11:54: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포크 아이돌' 이규석이 신보를 발표했다.
이규석
29일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이 신보 '내 삶은 아직 진행 중'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보는 프로듀서 어쿠맨 장정훈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스트링 선율과 감정을 쥐어짜는 듯한 기타 선율이 잘 조화된 곡이다. 기존에 산뜻하고 깔끔한 포크 풍의 노래했던 이규석이지만 이번에는 강렬하고 호소력 있는 포크락 풍의 노래로 여린 듯하지만 강렬한 보이스와 어쿠맨 장정훈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한편, 올해 거의 데뷔 40주년을 바라보는 이규석은 노래도 노래이지만 지금도 미소년 같은 그의 외모도 큰 화제다. 1963년생이라곤 믿을 수 없는 소년다운 동안 외모에, 1973년생인 프로듀서 장정훈은 "같이 다니면 내가 형으로 보인다"라며 "같이 다니기 싫다"라고 투덜거린다고.
또한 이규석은 '트롯신사' 홍원빈, '싱어게인' 50호 가수 '여자 양준일' 윤영아와 프로젝트 그룹 3인 3색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이 함께 부른 '라잇나우(RIGHT NOW)'도 좋은 반응을 얻어 쇼케이스, 전국 콘서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규석 신보 '내 삶은 아직 진행 중' 뮤직비디오는 충남 정보문화 산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정보문화 산업 진흥원 산하 충남 음악 창작소 공연장에서 라이브 실황으로 제작됐다.
이규석은 뮤직비디오에 적극 협조해 주신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고, 프로듀서 장정훈 씨는 "충남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만큼 앞으로 진흥원과 손잡고 충남 가수를 만들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내 삶은 아직 진행 중'이 트롯 열풍에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