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진, '모텔 캘리포니아' 주연 합류…이세영·나인우와 호흡[공식]
- 입력 2024. 10.29. 12:07:3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최희진이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희진
2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최희진이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윤난우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최희진이 출연하는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 연출 김형민, 극본 이서윤,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이세영과 나인우가 각각 지강희와 천연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최희진까지 주연으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그동안 최희진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힙하게',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거래완료', '옆집사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재벌 집 막내딸 '강희주' 역을 맡아 좋아하는 상대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다가도 거절당하자 폭주하는 캐릭터의 급변하는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최희진이 차기작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최희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