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김우석♥강나언 "작품 공개 전 열애로 주목, 죄송하게 생각해"
입력 2024. 10.29. 12:17:43

강나언-김우석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하늘 감독,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5일 주연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작품 촬영이 끝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인정했다. 공개열애 나흘 만에 나란히 공식석상에 서는 자리라 이번 제작발표회에 이목이 쏠렸다.

이날 김우석은 "나언 배우와는 케미를 맞출 때도 그렇고, 제가 많이 배우는 입장이었다. 모든 배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지만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케미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드라마 시작도 전에 주목을 받아 죄송하게 생각한다. 저희 일자리에 더 집중하고자 배우로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나언은 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다들 편한 환경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오늘 상황에 대해서는 (김우석 배우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오는 11월 10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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