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형사 역할 위해 벌크업…고3 이후 최고"
- 입력 2024. 10.30. 11:31:3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조우진이 '강남 비-사이드'를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 밝혔다.
조우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조우진은 사건을 파헤치는 베테랑 형사 강동우를 맡았다. 이에 대해 조우진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라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할수록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친근하면서도 정감도 있는 아저씨를 생각했다. 이걸 요아정(요즘 아저씨의 정석)이라고 한다더라. 거기에 부합을 하려고 했다"며 "외형적으로는 조금 묵직했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이 있어서 고3 이후로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저라는 배우에게 보지 못했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