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로라 "지드래곤 작곡 '드립', 데모 느낌 따라가려 노력"
입력 2024. 11.01. 11:50:45

베이비몬스터 로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 로라가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한 가수 지드래곤에 감사함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는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했고,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 깊은 곡이다.

이날 '드립' 작곡 지드래곤이 참여한 것에 대해 로라는 "저희도 그 소식을 접하고서 모두가 정말 놀랐다. 정말이냐고 계속 물어볼 정도였다"며 "참여해 주신 만큼 거기에 보답해서 열심히 활동하자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사는 "지드래곤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그 스타일과 스웨그를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저희 뿐만 아니라 7명이 녹음을 할 때도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고 얘기했다.

로라는 이를 듣고 "모든 것이 설명되는 데모였다. 최대한 그 힙합의 느낌을 내려고 래퍼 친구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 '드립'은 이날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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