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11월 26일 첫 방송…34인 현역 뒤태 공개
- 입력 2024. 11.01. 17:52:1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현역가왕2'가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었다.
현역가왕2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방송된 '현역가왕' 시즌1은 '10대 가왕' 전유진의 재발견, 'OST 여왕' 린의 트롯가수 변신, 마이진의 '역전 서사' 등 강렬한 서사들이 화제를 일으키며 최종회 시청률 17.3%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더해 '현역가왕 TOP7'은 '한일가왕전'에 출격해 세계 최초로 일본과 불꽃 튀는 '음악 한일전'을 벌이며 한류의 역사를 다시 썼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태극마크를 향한 남성 현역들의 혈투"라는 문구가 한가운데 자리 잡아 긴장감을 더한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사각의 무대 위에 모여 선 34인 남자 현역들은 피 튀기는 결전이 펼쳐질 링 위에 선 듯 웅장한 기세를 뿜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역가왕2' 34인 남자 현역들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참가자들의 존재를 알게 돼 서로 충격과 경악을 쏟아냈다고. 남자 현역들은 인사를 나누면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가 하면 설렘 속에서도 긴장감을 드러내며 "반드시 태극마크를 달고야 말겠다"라는 굳은 의지와 열정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역가왕2'에서 어떤 경연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폭증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설 TOP7을 뽑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현역가왕'시즌 1을 훨씬 능가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또 하나의 역대급 음악 서바이벌이 탄생하리라 확신한다.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34인의 현역 남자들의 절대 전쟁이 펼쳐질 '현역가왕2'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현역가왕2'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