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Light' 차승원·유해진, 10년 만 역할 체인지…제2의 김치 사태?[Ce:스포]
- 입력 2024. 11.01. 20:4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요리부 차승원과 설비부 유해진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삼시세끼 Light'
1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지리산 산촌에서의 세끼 라이프가 시작되는 가운데 저녁 메뉴 준비에 나선 설비부 유해진이 차승원을 경악하게 할 역대급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새로운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탁 트인 지리산 풍경에 감탄하며 곧바로 살림살이 마련에 몰두한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만큼 일거리가 쏟아지자 차승원과 유해진은 요리부, 설비부의 경계를 넘나들기 시작한다. '삼시세끼' 10년 만에 처음 펼쳐지는 생소한 광경에 두 사람은 정체성 혼란을 겪기도 한다고.
농촌부터 어촌까지 한계 없는 요리 실력을 보여준 차승원이 이번 산촌에서는 사골육수 우리기에 도전한다고 해 그 결과를 기대케 한다. 앞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넘나들며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던 만큼 산촌에서 보여줄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인업이 주목되고 있다.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