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3기 정숙 "특수절도? 남에게 피해준 적 없어…사진 도용"
입력 2024. 11.02. 11:04:03

23기 정숙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과거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23기 정숙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숙은 '사건반장'을 통해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라며 "내가 특수절도를 저질렀다고 누가 말하냐"라고 성매매 빙자 절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현재 불송치 결정과 불기소 처분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 진행 중이며, 조만간 반박 자료를 보낼 건데 어떤 채널로 해야 효율적일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 미스코리아 이력 자료와 뉴스 보도에 사용된 사진이 동일한 것에 대해서는 "미스코리아 사진이 도용된 것이다. 미국에서 발생한 사기 사건은 누군가 내 여권을 도용해 범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앞서 23기 정숙은 '나는 솔로' 측에 미스코리아 이력을 밝히며 공개한 자료 사진과 성매매 빙자 절도 범죄 보도에 사용된 사진이 동일해 논란이 일었다.

'나는 솔로' 측은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며 23기 정숙의 방송분을 통편집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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