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측 "'불법 영업 고백' 유비빔, 6일 방송서 편집"[공식]
- 입력 2024. 11.03. 11:43:4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 유비빔이 불법 영업을 고백한 가운데, 이번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편집된다.
유비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측은 3일 셀럽미디어에 “이번 '유 퀴즈' 방송에서 유비빔 님 부분은 편집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유비빔은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쳐 오는 6일 방송에 출연 예정이었다. 이에 지난달 30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도 유비빔이 출연했다.
하지만 그 사이 유비빔이 불법 영업을 고백하면서 결국 제작진은 유비빔의 출연분을 통편집하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