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마츠다 아키히로 출격…왓츠 인 마이 백 대결[Ce:스포]
- 입력 2024. 11.03. 20:5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일본에서 온 마츠다 부장' 마츠다 아키히로가 '백반기행'에 출격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구독자 114만 명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마츠다 아키히로와 함께 서울 K-푸드 밥상을 만나본다.
부동산 회사 직원들의 퇴근 후 일상을 보여주는 '회사원' 시리즈로 시작해, 지금은 구독자 114만 명의 유튜브 스타가 된 마츠다. 그는 채널의 인기 비결로 '팀원들의 열정과 가족 같은 분위기'를 꼽는다. 이에 식객 허영만이 “월급을 주는 가족이 어딨냐”며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식객과 마츠다의 '왓츠 인 마이 백' 대결도 펼쳐진다. 완벽한 정장 맵시와 더불어 꽃중년 마츠다의 패션을 완성하는 건 그가 늘 들고 다니는 가방. 식객과 마츠다 두 사람의 대결은 소지품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긴장감을 자아낼 만큼 팽팽했다는데, 식객이 마지막으로 내놓은 물건에 마츠다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식객이 밤을 새우며 만들었다는 깜짝선물이 공개된다.
한편, 식객과 마츠다는 찬 바람 불 때 먹으면 일품인 45년 전통의 꼬리곰탕&수육 한 상을 만나본다. 잡내 없이 깔끔한 풍미에 고기 좀 먹어봤다는 마츠다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이에 더해 55년째 내려오는 비법 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게일백반 한 상과 기름기 쏙 뺀 담백함 최강자 오븐구이 치킨도 맛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