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에게 전한 귓속말 내용 공개…스튜디오 발칵
- 입력 2024. 11.03. 21:0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1박 2일 더블데이트를 떠난 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의 핑크빛 가득한 밤이 공개된다.
'미운 우리 새끼'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설렘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더블데이트를 즐긴 네 사람이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한 안문숙은 단 2개뿐인 방을 보고 임원희에게 합방 플러팅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저녁 준비를 시작한 네 사람은 서로의 짝궁을 챙기는 찐 커플의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MC들과 母벤져스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냈다.
임원희 역시 김승수에게 “양정아와 정말도 사귀는 게 아니냐”라며 추궁했다. 김승수는 “집에서 멍하니 3~4시간 동안 양정아를 생각할 때도 있다”라며 자신과 양정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두 남자의 솔직한 마음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해가 저물고 마당에 모인 네 사람은 진실게임으로 서로의 마음을 탐색했다. 임원희는 “개인적으로 안문숙에게 연락하고 싶다”라고 털어놓으며 안문숙과의 관계를 진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김승수는 “생일 데이트 때 양정아에게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승수 母는 아들의 대답을 숨죽이며 기다렸다. 김승수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귓속말의 내용을 털어놓았고, 스튜디오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