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강남 빌딩 매입 3년 만에 920억→1400억 상승
입력 2024. 11.03. 22:11:52

비-김태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매입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빌딩의 가치가 3년 만에 최소 600억원 이상 상승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비, 김태희 부부가 지난 2021년 매입한 해당 건물은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상업용 건물로, 대지면적 147평, 연면적 881평 규모다.

매입 당시 비 개인 명의로 60%,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40%를 취득했으며, 매입금액 920억 원이었다. 그중 450억 원은 대출, 나머지 470억 원은 현금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1년 후인 2022년에는 1400억원에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해 서울 내 최고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당시 지상 1층이 공실이었던 이 건물은 현재 유명 햄버거 체인 '쉐이크쉑' 1호점 입점으로 전체 만실을 달성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 월 2억 3000만원이었던 임대료 수입도 현재는 이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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