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계 큰 별' 故 신성일, 오늘(4일) 6주기
- 입력 2024. 11.04. 10:13:3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故 배우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지 6년이 흘렀다.
故 신성일
고인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중 전남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1세.
2017년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故 신성일은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1년 여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병세가 위독해져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가족들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1964년 당대 희대의 스타 엄앵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고인은 정계에도 진출했다. 본명과 예명을 합친 강신성일로 개명하고 제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대구 동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한편 경북 영천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신성일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또 영천시에는 그의 이름을 딴 도로 '신성일로'가 생겼다.
영천은 고인이 노년을 보낸 곳으로 故 강신성일의 유해는 괴연동 터에 안장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