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희준, '열혈사제2' 캐스팅…김남길과 대립[공식]
- 입력 2024. 11.04. 17:00:0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오희준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캐스팅됐다.
오희준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오희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신입사관 구해령', '지금 우리 학교는', '그린마더스클럽', '무빙' 등과 영화 '소셜포비아', '신과함께', '동네사람들', '브로커', '엑시트', '1947 보스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학생역할부터 감초 씬스틸러까지 무한한 변신을 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문대리'역으로 출연. 학력 위조로 인한 취업 비리가 밝혀지며 반전 면모로 주목받은 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열혈사제2'는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