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구속…5일 검찰 송치
- 입력 2024. 11.05. 07:24:3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유튜버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4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앞서 양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의뢰한 바 있다. 경찰은 5일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