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자리 배치 해명 "하객 800명, 자리 배치만 3일 걸려"
입력 2024. 11.05. 14:49:59

조세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자리 배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조세호는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를 통해 "결혼과 신혼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세호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조세호는 "자리 배치가 쉽지 않더라"라고 고백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 하객 800명이 참석한 것.

조세호는 "공개 결혼식 같은 경우에는 오시는 순서대로 자리에 앉는데 우리는 비공개이다보니까 자리를 하나하나 배치했다. 800분 넘게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 명단을 뽑아서 가족들 정리하고 프로그램 별로도 정리하고 코미디언 선배들 모으는데 3일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못 오시는 분이 있지 않냐. 스케줄이 있으면 당연히 스케줄이 먼저니까 자리 배치를 다시 수정했다. 못 오신다는 분들이 다시 또 오신다더라"며 자리 배치를 계속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3일 동안 자리배치하니까 내 손님이 누군지 너무나 알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의 자리만 명당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하는 "이게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 순"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이탈리아로 약 열흘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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