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양육권 소송' 심경 고백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
입력 2024. 11.05. 17:00:11

율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제 혼자다’의 율희가 변호사를 만난다.

5일 오후 10시 방영될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심경 변화가 생긴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진실 공개 후 제작진을 만난 율희는 ‘이제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한다. 율희는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라고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변호사를 만나 과거 협의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는 율희. 하지만 이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달라진 의지와 결심을 내비친다. 율희가 변호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율희는 최근 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등에 대한 별다른 조정 없이 이혼했다. 최민환이 양육권을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없이 마무리했다.

그러나 율희가 뒤늦게 소송을 통해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제라도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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