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첫 게스트→꽃다발 선물…♥이상순 특급 응원('완벽한 하루')
입력 2024. 11.05. 17:08:52

완벽한 하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첫 게스트로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 님의 아내 이효리입니다"라며 "남편이 라디오 진행을 맡아서 기쁜 마음에 축하 인사를 하러 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상순이 "이효리 씨 온다니까 MBC에서 카메라를 켰다. 저 혼자 할 때는 안 켰다"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볼 게 없다. 듣기는 좋은데 보기는 좀 그러니까"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효리는 "샵이라도 다녀올 걸 그랬다. 그래도 보이는 라디오 한다고 뭐 좀 찍어 발랐다"며 "머리도 감았다. 큰 이벤트"라고 웃었다.

또한 이효리는 이상순을 위해 꽃다발을 사와 감동을 안겼다. 그는 이상순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급하게 샀는데 지갑을 안 가져와서 당신 지갑으로 샀다. 자축하는 의미로 내돈내산 같은 개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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