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 흡연 논란' 옥주현, 결국 영상 삭제
- 입력 2024. 11.05. 23:41:5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길 한복판에서 흡연 연습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옥주현
5일 옥주현은 개인의 SNS에 "어렵다 흡연 어려워.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라며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 비타민훈증기와 한몸. 벨리보다 어려운 흡연 연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옥주현 오는 12월 5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할을 맡았다. 극 중 흡연하는 연기를 위해 연습을 한 것이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일각에서는 아무리 비타민 스틱이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흡연 연기를 하고, 미성년자들도 이용하는 SNS에 공유하는 것은 다소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계속되는 논란에 옥주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옥주현이 주연으로 나서는 ‘마타하리’는 내달 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