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BTS…진·지민·정국, 美 빌보드 차트서 맹활약
- 입력 2024. 11.06. 07:03:5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빌보드 차트 내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
진-지민-정국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 각각 10위, 25위로 안착하며 진의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붙박이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Seven (feat. Latto)'은 두 차트에서 총 68주 차트인 중이다.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2주, 46주 순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 125주 째 차트인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금주 차트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주에 이어 '톱 10'을 지켰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