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립식 가족' 황인엽, 10년 만에 정채연에게 직진하나[Ce:스포]
- 입력 2024. 11.06. 20:5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황인엽이 정채연을 향한 직진을 시작한다.
조립식 가족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에서 10년 만에 해동시로 돌아온 김산하(황인엽)가 윤주원(정채연)에게 이전과 달라진 태도로 접근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기류가 생성될 조짐이다.
하지만 김산하가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온 친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서울행을 결심하면서 윤주원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낸 상황. 함께 살아온 시간 중에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산하가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윤주원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풋풋했던 미성년 시절을 넘어 더욱 어른스러워진 김산하의 성장이 눈으로 와닿고 있는 가운데 윤주원 역시 달라진 그에게 낯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거리감이 확 좁혀진 김산하와 윤주원을 통해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한 10년, 떨어져 지낸 10년을 지나 이제야 다시 마주 본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오늘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