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최수진 자매, 6일 외조모상 "천국에서 만나"
입력 2024. 11.07. 08:07:20

최수영-최수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 자매가 외조모상을 당했다.

수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할머니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수영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재롱을 부리고, 할머니는 휠체어에 앉아 손녀를 보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최수진 역시 같은 날 "오늘 아침에 이 높은 층까지 비둘기가 올라와 앉았길래 고양이들도 신기해하고 나도 신기해서 찍었는데 할머니가 마지막 인사하러 보내주셨나 봐. 너무 보고 싶을 거예요. 천국에서 좋아하는 꽃 많이 보면서 찬양하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한편 최수영, 최수진 자매는 지난 2017년 친할머니의 별세를 알린 바 있다. 7년 뒤 외할머니를 떠나보내게 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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