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로드 투 킹덤' PD "MC 태민, 후배들 위해주는 모습 잘 나타나"
입력 2024. 11.07. 09:00:00

조우리PD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조우리 PD가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MC를 맡아준 태민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우리 PD는 최근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민은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서게 됐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이런 자리를 통해서 아이돌 팀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했는지 보고 싶었고, 조언이나 격려도 주고 싶었다. 제가 무언가를 평가한다는 부담 없이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조 PD는 "우리가 흔히 아는 진행 톤이 아닌 MC도 봐야 할 필요가 있었다"며 "아티스트들의 경연에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것에 대한 리스펙트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민 씨에게는 참가 팀들이 후배인 동시에 동료라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 된다. 태민 씨가 MBTI I라서 소통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많이 관심 있게 위해주는 게 보인다. 최대한 미방분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는 것도 많이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마지막 회에서 태민은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는 예고가 나왔다. 이에 조 PD는 "너무 감사하게도 파이널에 공연도 해주기로 했다"며 "이번에 각 팀의 에이스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태민 씨가 에이스 오브 에이스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됐다. 다섯 팀의 무대에 방점을 찍는 느낌이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최종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