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리스트 지미 브라운, 7일·10일 호주 팬들과 만난다
- 입력 2024. 11.07. 11:58:2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국내 R&B 보컬리스트 지미 브라운(Jimmy Brown)이 11월 호주 팬들과 만난다.
지미 브라운
지미 브라운은 오는 11월 7일과 10일 양일간 2024 오스트레일리아 공연 ‘love ll Tour’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그의 두 번째 호주 방문으로, 내달 7일 멜버른, 10일 시드니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호주 투어는 그가 어린시절 1년간 시드니에서 거주하며 호주에서 많은 정을 쌓았기에 보다 특별하다. 지미 브라운은 “호주는 내게 정말 정이 많이 가는 곳이다. 첫 투어 때도 호주 팬들의 ‘Aussie Aussie Aussie!’를 외치던 모습과 슈이(Shoey)를 했던 경험이 잊히지 않는다. 이번에도 그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 히트곡 ‘Let Me Know(렛 미 노우)’와 ‘2 Things(투 띵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예정돼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지미 브라운은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의미”라고 전해 기대감을 북돋웠다.
공연 외에도 Ineffa Lucas의 오프닝 무대와 특별한 굿즈, 다양한 팬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 지미 브라운은 이번 ‘Love ll Tour’를 통해 따뜻한 음악과 진심 어린 소통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내츄럴리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