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오늘(7일) 갓세븐 뱀뱀·유겸 환영 속 전역…열일모드 예고[종합]
- 입력 2024. 11.07. 12:14:0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갓세븐 진영이 뱀뱀과 유겸의 환영 속 만기 전역했다.
진영
7일 오전 진영은 육군 제11 기동사단에서 1년 6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갓세븐 멤버 유겸과 뱀뱀이 깜짝 등장해 진영의 복귀를 축하했다.
진영은 "1년 반 동안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냈다. 군대 입대하고 나서 제가 많이 단단해진 것 같다. 팬분들과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기로 약속했는데 건강하게 전역한 것 같아서 팬분들께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영은 이날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진영은 입대 전 촬영한 채널A 드라마 '마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마녀'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런 그녀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미스터리 로맨스다. 진영은 남자 주인공 '동진' 역을 맡았다.
한편,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그룹 갓세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tvN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악마판사', 영화 '야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불문 연기력을 입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