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트 밖은 유럽’이탈리아 정통 가정식 진수 맛본다…이세영 요리 도전[Ce:스포]
- 입력 2024. 11.07. 20:4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의 텐밖즈 4인방이 이탈리아 정통 가정식의 진수를 맛본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7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4회에서는 해안 절벽 위의 낙원 ‘아말피’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주빈은 아말피 해안 도로를 달리며 “살면서 이런 데를 와볼 거라고 생각을 못 했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하지만 눈부신 풍경에 감춰진 아찔한 벼랑과 급커브길에 탄성과 비명이 교차한다고 해 이들의 드라이브 현장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멤버들이 향하는 곳은 아찔한 절벽 위에 자리를 잡은 ‘아말피 해안 절벽 캠핑장’이다. 예상치 못한 계단 지옥은 절로 곡소리를 자아내지만 네 사람은 무한 계단도 감수할 만큼 환상 그 자체인 지중해 1열의 뷰에 “천국이다. 파라다이스네”라고 외치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식재료 천국 이탈리아에서 직접 배워보는 가정식 요리 쿠킹클래스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네 사람은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직접 수확한 재료들과 함께 이탈리아 정통 가정식 요리에 도전한다. 5살에 데뷔해 오직 연기밖에 모르고 살았던 요리 초보 이세영은 “어렸을 때 이런 거 못 해봐서 너무 좋다”라며 요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지만 이도 잠시, 우당탕 허술한 손놀림으로 언니들을 불안하게 한다. 과연 이세영의 요리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또한 현지에서 맛본 정통 가정식의 맛은 어떨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한편, 첫 유럽 운전에 도전하는 곽선영의 활약에 이어 (간)단식원 원장 라미란은 이날 간단주점을 오픈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단한 식사를 추구하지만, 매번 풍성한 요리를 차려냈던 라미란이 새롭게 선보일 안주 요리에 관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아말피 해안 절벽 캠핑장에서 의문의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4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